본문 바로가기

열심히 뺀 살, 다시 안 찌게하는 4가지 실천 방법

newagenote 발행일 : 2023-09-27
반응형

건강하고 살랑이는 몸을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뺀 살이 다시 찌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되는 4가지 생활습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 매일 체중 재기: 요요현상 예방의 첫걸음

 

체중을 매일 측정하는 것은 체중 유지와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왜냐하면 이로 인해 자신의 체중 변화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마시기 전, 같은 시간에 같은 조건으로 체중을 재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일정한 시간과 조건으로 체중을 측정하면, 그 날의 체중 증감을 정확하게 알 수 있고, 그에 따라 그날의 식사나 운동 계획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일 체중을 측정하게 되면 신체 상태에 대한 자기 인식이 향상되어, 어떤 음식이나 활동이 체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자기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연구에 따르면 주 1회 이상 체중을 측정하는 사람들은 체중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체중 측정은 식이장애나 건강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야 하며, 너무 과도하게 체중을 측정하게 되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빈도와 방법으로 체중을 측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허리둘레에 집중: 복부비만을 피하자

 

체중만을 측정하다 보면 때로는 본래 목표에 맞지 않는 결과에 집착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허리둘레 측정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둘레는 복부 지방의 증감을 잘 반영하므로, 이를 통해 체지방 감량의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허리둘레를 측정할 때는 같은 위치에서, 가능하면 같은 시간에 측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날씨나 식사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성인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90cm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판정됩니다. 성인 여성의 경우에는 85cm 이상이면 동일한 판정을 받습니다. 복부비만은 단순히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심장병이나 당뇨병 등 다양한 건강 문제의 위험도 증가시킵니다.

 

허리둘레 측정은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지표로, 체중뿐만 아니라 건강 상태까지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복부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허리둘레 측정을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융통성 있게 식사 조절: 다이어트 후에도 유지 가능하게

 

다이어트는 단순히 몇 킬로그램을 빼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특히 식사 조절은 장기적인 건강 관리에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너무 엄격한 식사 계획은 지속하기 어렵고, 다이어트 후에도 그 효과를 유지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융통성 있는 식사 조절이 중요합니다.

 

융통성 있다는 것은,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식사 계획을 세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고칼로리 음식을 완전히 배제하기보다는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는 원하는 음식을 즐기되, 그 외의 날은 보다 건강한 음식으로 균형을 맞춥니다.

 

이런 식으로 융통성을 가지면 식사 조절을 장기적으로 실천할 수 있고, 다이어트 이후에도 체중을 유지하기 쉽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몸과 마음에 부담을 주지 않고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가 가능하므로, 융통성 있는 식사 조절은 꼭 고려해볼 만한 전략입니다.

 

4. 근력운동: 요요현상을 방지하는 최종 보루

 

다이어트 성공의 마지막 키는 '근력운동'에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근력운동을 하면 근육이 불어나 체중이 늘어날 거라고 착각하지만, 실제로는 근력운동이 체중 관리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근육은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에너지 소모의 주역'입니다. 즉, 근육이 많으면 휴식 상태에서도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됩니다. 따라서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요요현상을 예방하면서 지속적인 체중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특히 하체에 근육이 많이 분포해 있기 때문에, 하체 중심의 근력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스쿼트나 런지 같은 운동은 하체 근육을 탄탄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러한 근력운동은 주에 2~3회, 하루 30분씩만 실천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우고 지속적으로 체중을 관리하면, 요요현상은 물론 다양한 건강 문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력운동은 체중 감량 후의 체중 유지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체중유지

 

체중을 유지하려면 일상 생활에서 이러한 4가지 습관을 꾸준히 실천해야합니다. 몸무게를 관리하는 것은 단순한 숫자 게임이 아니라, 건강을 위한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의 일환입니다. 지금 바로 실천해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