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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 건강하게 먹는 팁 5가지

newagenote 발행일 :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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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활에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배달 음식은 편리하지만, 그 편리함 뒤에 숨겨진 건강 위험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배달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래에 몇 가지 꿀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소스는 '찍먹'으로 나트륨 줄이기

 
소스나 드레싱에는 나트륨이 과도하게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이를 대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심장 질환 등에 취약한 사람들에게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이유로, 요리에 바로 섞는 대신 따로 담아 '찍먹'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작은 접시에 소스를 적당량 담아두고, 필요한 만큼만 찍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나트륨 섭취를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음식의 맛도 과도하게 짜지 않아 더욱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굳이 맛을 희생하지 않고도 건강을 지킬 수 있어, 꾸준히 실천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2. 야채 샐러드로 비타민 보충하기

 
대부분의 배달 음식, 특히 튀김이나 찜과 같은 음식에는 야채가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이런 음식은 맛있긴 하지만, 필요한 비타민과 섬유질, 미네랄 등이 부족할 수 있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야채 샐러드를 함께 주문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야채 샐러드는 다양한 종류의 야채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를 촉진시켜주고, 비타민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등 여러 가지 건강 이점이 있습니다. 이처럼 야채 샐러드를 배달 음식과 함께 주문하면,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이상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3. 음식을 반으로 나눠 먹기

 
배달 음식은 보통 한 번에 먹기에 양이 많은 편입니다. 이렇게 많은 양의 음식을 한 번에 먹으면, 필요 이상의 칼로리와 나트륨, 포화 지방 등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 음식을 반으로 나누어 다음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반으로 나눈 음식은 냉장고에 보관하여 다음 식사 때 먹거나, 가족과 공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일정한 양의 칼로리와 영양소만을 섭취할 수 있어 체중 관리나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음식을 나눠 먹으면 음식물 쓰레기도 줄일 수 있어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입니다. 이 방법으로 불필요한 칼로리 섭취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4. 해산물과 살코기 선택하기

 
가공육은 소시지, 햄, 베이컨 등이 있는데, 이러한 음식들은 포화 지방과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반면 살코기는 이러한 포화 지방과 나트륨의 섭취를 상대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해산물은 오메가-3 지방산과 같은 건강에 좋은 영양소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해산물은 심장 건강에 이로운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풍부한 미네랄과 단백질도 공급해줍니다. 따라서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는 가공육 대신 살코기, 또는 살코기보다는 해산물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불필요한 나트륨과 포화 지방의 섭취를 줄이면서도 영양균형을 맞출 수 있어 건강에 더 이로울 것입니다.
 

5. 찌개나 탕류의 소스 조절하기

 
찌개나 탕류는 한국 음식 중에서도 자주 주문되는 메뉴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음식들은 보통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어서, 고혈압이나 심장 건강에 안 좋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찌개나 탕류를 주문할 때는 국물 속의 자극적인 소스를 덜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재가열 하기 전에, 신중하게 국물 속의 소스를 조절하면 나트륨 섭취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국물이 싱겁지 않게 조절할 수 있고, 맛도 적절히 유지되면서 건강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은 심장 건강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배달 음식 건강하게 먹는 팁

 
배달 음식을 먹을 때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지키면 건강을 좀 더 잘 챙길 수 있습니다. 편리함에만 치중하지 말고, 건강도 함께 생각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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