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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이드(keloid): 피부의 양성종양과 치료법

newagenote 발행일 :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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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이드는 흉터보다 더 자라나는 피부의 양성종양입니다. 특발성 켈로이드와 반흔성 켈로이드로 나뉘며, 피부가 얇아져 광택을 띄고 불그스름해집니다. 이 글에서는 켈로이드의 종류와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특발성 켈로이드

 

특발성 켈로이드는 특별한 이유나 원인 없이 스스로 발생하는 피부 상태입니다. 이러한 종류의 켈로이드는 주로 적갈색으로, 단단하고 작은 융기 형태로 나타납니다. 외관은 게를 닮아 있어 특별히 눈에 띕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방사선요법이나 부신피질호르몬의 국소주사가 흔히 사용됩니다.

 

그러나 단순히 절제술만으로는 이 켈로이드가 재발할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보통은 절제 후 추가적으로 방사선을 조사하여 재발의 가능성을 줄이는 방식을 취합니다. 이러한 치료는 전문가와 상의 후에 결정되며, 진단과 치료 모두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야 합니다.

 

2. 반흔성 켈로이드

 

반흔성 켈로이드는 피부에 일어난 외상, 화상, 여드름 같은 여러 가지 염증이 치료된 후에도 흔적을 남기며 발생하는 피부 문제입니다. 이 종류의 켈로이드도 특발성 켈로이드와 마찬가지로 방사선요법이나 부신피질호르몬의 국소주사가 주로 치료로 사용됩니다.

 

특이하게도, 이러한 반흔성 켈로이드는 특발성 켈로이드를 쉽게 일으키는 체질의 사람들에게서 더 자주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체질을 가진 사람들은 피부에 손상이 생길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치료법이 특발성 켈로이드와 동일하므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비대성 반흔

 

비대성 반흔은 상처나 염증이 생긴 후에 흉터 자체는 불거져 나오지 않지만, 치유 과정이 상대적으로 느리게 진행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피부의 자연 회복 능력이 약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비대성 반흔은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문제가 된 피부 부분을 제거하거나 수정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도 치유 과정을 잘 관리해야 하며,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후속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철저한 상담과 검사를 통해 적절한 치료 방안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켈로이드

 

켈로이드는 다양한 원인과 함께 여러 치료법이 존재합니다. 중요한 것은 전문가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잘못된 치료로 재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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